[BPM: 84]
[Intro - female voice]
(Soft piano, distant strings)
깨진 유리 위를 걸어도
난 결국 왕관을 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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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Verse 1]
천사의 얼굴을 그려 놓고
내 상처마저 아름답다 했지
위험한 사람이라 말하면서
불꽃을 만든 건 너였잖아
바다를 줘도 부족하다며
사랑이라며 날 무너뜨렸지
이젠 내가 변했다고 말해도
폭풍을 만든 건 너야
⸻
[Pre-Chorus]
네 거짓말은 아직도
메아리처럼 울려와
용서는 필요 없어
난 살아남았으니까
⸻
[Chorus]
난 너의 아름다운 재앙
지울 수 없는 마지막 장면
날 작게 만들려 했지만
이젠 밤하늘을 덮는 별이 돼
무모하다 말해도 괜찮아
난 운명을 믿으니까
나를 사랑한 죄라면
세상 앞에 당당히 설게
난 아름다운 재앙
불꽃 속에서도 더 빛나
⸻
[Verse 2]
찢어진 마음을 꿰매며
눈물까지도 보석이 됐어
날 잃었다 생각했겠지만
난 그때 날 찾고 있었어
너의 그림자는 아직 헤매
난 이제 집을 찾았어
혼자서는 못 설 거라던
그 말이 가장 큰 거짓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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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Pre-Chorus]
남겨둔 상처들은
이제 노래가 되어
침묵마저 외쳐
내 이름을
⸻
[Chorus]
난 너의 아름다운 재앙
지울 수 없는 마지막 장면
날 작게 만들려 했지만
이젠 밤하늘을 덮는 별이 돼
무모하다 말해도 괜찮아
난 운명을 믿으니까
나를 사랑한 죄라면
세상 앞에 당당히 설게
난 아름다운 재앙
불꽃 속에서도 더 빛나
⸻
[Bridge]
(Orchestral build, drums rising)
오오—
파도 속에 날 가두려 했지만
오오—
난 폭풍이 되어 깨어나
Higher
더 높이 날아가
Stronger
이젠 두렵지 않아
내 목소린 하늘 끝까지
끝없이 울려 퍼져
⸻
[Final Chorus]
(Key change)
난 부서진 천사가 아냐
절대 꺾이지 않을 날개
모든 상처는 다이아몬드
모든 눈물은 나의 빛
빈 왕국은 네가 가져
난 새로운 우주를 만들지
결말은 네 것이 아니야
내가 직접 써 내려가
두렵다 말해도 좋아
강하다 말해도 좋아
난 결국 나로 살아갈 테니까
난 아름다운 재앙
마침내 자유로워
⸻
[Outro]
(Piano and strings fade)
비극으로 끝낼 줄 알았지
하지만 난…
전설이 되었어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