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
Prompt / Lyrics
[Verse 1] 을지로 골목 작은 바의 여름밤 서툰 한국어로 내 이름을 부르던 너 맥주 거품 사이 웃음이 자꾸 새어 나와 "집이 어디냐"고 서울 지하철을 적어주던 날 [Chorus] 너를 따라 몬태나까지 이 작은 심장 데려가 아버지 얼굴 엄마의 눈물 두 손 사이에 올려 둔 채 아이 하나 우리 둘 셋 뒤집힌 인생을 안고서 가족이냐 사랑이냐 나는 결국 너를 골랐어 [Verse 2] 병원 대기실 검은 잉크 두 줄의 선 "엄마가 된다네" 너는 떨리는 웃음만 엄마는 말했지 "네가 얼마나 힘들지 알아?" 아빠는 조용히 담배만 밟고 있었지 [Chorus] 너를 따라 몬태나까지 이 작은 심장 데려가 낡은 공책 접힌 편지 헤어지자는 그 마지막 밤 아이 하나 우리 둘 셋 뒤집힌 세상을 안고서 가족이냐 사랑이냐 나는 결국 나를 골랐어 [Bridge] 먼 산은 끝이 없고 (oh) 눈 위에 발자국 둘 김치 담가 보려 마트에서 고춧가루를 찾는 나 너는 나 대신 엄마 말 한마디씩 외우고 우리 애는 두 나라 말을 섞어 부르네 (hey) [Chorus] 여기까지 몬태나까지 내 처음 꿈은 멀어져도 새로운 집 새로운 성 너와 닮은 작은 손을 잡고 아이 하나 우리 둘 셋 다르게 뻗어 간 뿌리들 가족이냐 사랑이냐 이젠 모두 내가 된 사람들 [Outro] 을지로 골목 머릿속에만 남아 있고 창밖으로 흰 산 이곳이 나의 집이 됐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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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ock, Indie rock ballad with steady mid-tempo drums, jangly electric guitars, and warm bass; verses stay intimate and close-mic’d, chorus blooms with wide reverb, doubled female vocals, and a soaring lead guitar countermelody. Second half adds subtle organ pads and a tambourine lift, ending on a tender, slightly distorted guitar outro that lingers. Female vocals., indie rock
3:28
No
3/29/2026